초기 이유식 - 양배추 큐브 만들기

 

 

 

J맘의 토핑 이유식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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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먹기 시작하면 많은 양육자님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바로 아기의 변비입니다..ㅠ

철분 섭취를 위해 소고기는 꼭 먹어야한다는데,

소고기를 먹이기 시작하니 아기의 변이 단단해지거나 횟수가 줄어들어 고민을 하시는 것인데요.

임신 중에 철분을 챙겨먹기 시작하고나서 변비가 생겼던 엄마들이 많았던 것처럼요~

그래서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채소를 꾸준히 먹이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오늘은 양배추로 이유식 큐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성인 손바닥만한 작은 유기농 양배추 반통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양배추의 심지는 아직 아기들이 소화시키기에는 질기기 때문에 심지와 양배추의 두꺼운 부분은 모두 제거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칼보다는 손으로 찢어서 제거를 하는 것이 간편했습니다.

그리고 물에 농약제거파우더를 넣고 휘휘 저어준다음, 깨끗이 헹궈줍니다.

저는 리노베라의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리노베라 칼슘파우더 150g 3개 set 야채세척 잔류농약제거 과일세척제 : 리노베라 (naver.com)

리노베라 칼슘파우더 150g 3개 set 야채세척 잔류농약제거 과일세척제 : 리노베라

 

양배추는 20분간 스팀으로 쪄줍니다.

양배추 잎이 투명해지면 다 익은 것입니다.

그리고나서는 갈아주는데요,

혹시 이유식 마스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팀으로 찌면서 생긴 물을 꼭! 따라 버리셔야합니다.

 

저는 이 정도의 입자감으로 이유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난 후에는 큐브에 15g씩 소분해서 한김 식힌 후에 냉동해주었습니다.

양배추 반통이라 꽤 양이 나올 줄 알았는데, 심지와 두꺼운 부분을 다 떼고나니 양이 얼마 나오지 않았네요~

 

소고기를 먹이면서부터는 채소, 특히 양배추를 꾸준히 먹이려고 합니다!

건강한 응가를 하는 우리 아가들을 응원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육아하세요! 육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