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맘의 토핑 이유식 기록입니다.
이전의 이유식 만들기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보세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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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맘이 빤짝이를 키우며 배우고 경험한 다양한 것들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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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의 목표는 아기들이 어른들이 먹는 고형식을 먹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돌 쯤에는 진밥을 먹이는 것을 목표로 이유식의 질감과 굳기를 부지런히 올려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쌀 대 물의 비율이 10배인 10배죽으로 시작하지만 아기가 먹는 것을 잘 관찰하면서
물의 비율을 줄이고, 재료를 갈지않고 다지는 등 이유식의 단계를 올려주어야 합니다.
아기마다 취향이 다르고 잘 먹는 형태가 다르겠지만
처음 이유식을 만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초기 이유식 한 달 동안 진행했던 이유식의 질감을
참고 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맨 처음 먹였던 쌀 미음입니다.
쌀을 완전히 갈고 쌀과 물의 비율을 1 대 10으로 해서 10배죽으로 만들어서 먹였습니다.
이유식 진행 10일차에 먹였던 이유식입니다.
오트밀쌀죽은 8배죽으로 완전히 갈지 않은 상태이고 소고기와 브로콜리는 완전히 갈아서 묽게 주었습니다.
이유식 진행 3주차에 먹였던 이유식입니다.
오트밀쌀죽은 6배죽으로, 쌀과 오트밀도 반 정도만 간 상태이고 닭고기도 물기를 많이 제거하고 당근오 조금 더 입자가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 진행 4주차입니다.
3주차에 비해서 베이스 죽이 조금 더 묽어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텐데,
이 시기에 아기가 코로나에 걸려서 조금 묽게 진행을 했습니다.
이렇게 상황에 맞게 음식의 굳기와 질감을 조정해가면서 진행하시면되고,
토핑 반찬의 경우에는 시금치도 덩어리가 있고 소고기도 덩어리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질감을 높이지 않고 아기가 잘 먹는 미음 정도로 계속해서 이유식을 먹이면
나중에는 섭식장애가 올 수도 있고 고형식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기에 따라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질감이 다르겠지만
천천히 질감과 굳기를 올려서 이유식 완료기에는 고형식을 잘 먹는 아기로 함께 키워봐요! : D
그럼 이상으로 초기 이유식 질감 올리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육아하세요! 육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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